[양천서]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2007.06.27 10:47:11

양천서 조촐한 명퇴·정년 퇴임식 치러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잘 가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건강하십시오."

 

양천서(서장·최병남)는 26일 국세청 근무를 마감하는 서내 4명 직원에 대한 명예퇴임식 및 정년퇴임식을 과장 및 각 부서 계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장실에서 조촐히 치렀다<사진>.

 

 

명예로운 퇴임식을 치른 이들은 이병각 세원관리3과장(명예퇴임)을 비롯해 총무과의 이익섭 계장(정년퇴임), 총무과의 허담 계장(정년퇴임), 세원관리1과의 기능8급 김귀순 여사(명예퇴임)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내의 직원들로부터 축하와 함께 아쉬운 마음을 담은 행운의 열쇠와 재직기념패 등을 전달하고 꽃다발 증정과 기념 사진촬영 등의 순서로 조촐한 석별의 정을 나눴다.

 

최 서장은 퇴직자들에게 "그동안 노고에 수고가 많았다"며 "앞으로도 하시는 일에 잘 되길 기원하며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병각 과장은 퇴임 소감에 대해 "시간이 참 빠르게 흐른 것 같다"며 "최선을 다하며 복무했고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게 돼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병각 과장은 다음달 초에 강서세무서 근처에 세무사 사무실을 낼 예정이다.

 



김형준 기자 kim64@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