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 선정

2007.06.30 08:28:19

부산시, 한국통산(주) 등 7개사

지방세법에 의한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 중소기업 우대 혜택이 주어지는 부산시의 2007 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로 (주)KTE 등이 선정됐다.

 

부산시는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인의 사기앙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2007년도 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 7개 기업을 선정하고 이들에 대해 오는 7월 2일 시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2007년도 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는 부산 강서구 녹산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하고 있는 (주)KTE(대표 최종걸) 및 리노공업주식회사(대표 이채윤), 사하구 다대동 소재 한국통산(주)(대표 서일태), 사상구 학장동 소재 (주)흙(대표 황선희), 사상구 덕포동 소재 천호식품(대표 김영식), (주)명진TSR(대표 조용국), (주)코메론(대표 강동헌) 등 7명이다.

 

'부산중소기업인 대상'은 지난 1999년부터, 각 구(군), 중소기업협동조합, 유관기관·단체 등의 추천기업에 대해 기업 건실도, 사업성과, 수출실적, 기술개발실적, 사회봉사 활동 및 지역경제 기여도 등에 대해 서류 및 현지평가와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년 선정 시상해 오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부산광역시장 상패를 수여하고, 부산광역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따라 중소기업 운전·육성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지원과 해외전시회 참가 우선 지원, 지방세법에 의한 세무조사 3년간 유예, 시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김형준 기자 kim64@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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