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세무서(서장·한명로)가 16일 '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오후 5시부터 1시간 자체 교육으로 실시했다.

강사는 교보생명 고객서비스기획팀 cs컨설턴트 문영미 씨로 그가 교육한 다윈서비스는 교보생명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한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하고 하고 있는 서비스이다.

이 교육은 동작서가 초청을 해 무료로 실시해 질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율동 등 재미있게 진행됨에 따라 직원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직원들은 "한 시간 강의가 5분같이 느껴졌다"라는 반응일 정도.

'납세자에게 다가가는 고객서비스 실천'이라는 주제로 이뤄진 이날 교육은 실습 주로 이뤄졌고, 강사의 많은 준비로 인해 다양하게 상대방을 미소짓게 하는 '팁'을 배울 수 있었다.

또 직원들은 서로 마주보면서 "당신을 만나서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등을 말하게 하고 이러한 동료애를 바탕으로 내방하거나 조사 방문하는 납세자에게 미소와 서비스 정신으로 무장할 수 있는 마인드를 익히는 기회도 됐다.

동작서는 "친절하고 능력있는 강사 덕분에 세무서의 변화된 모습을 통한 대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동작서가 추구하는 '친근하고 신뢰받는 이미지 향상'이라는 목적에 직원들이 잘 따라올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