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세무서(서장·한명로)는 12일 동작구 상공회의소에서 관내 기업인을 대상으로 약 40분간 세금에 대한 특강을 실시해 세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일에 앞장섰다.

이날 특강은 동작구 상공회의소가 이사회를 개최하면서 동작서에 초청을 함으로써 이뤄졌다.

동작서는 참석한 50여명의 관내 기업인들에게 세정 현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직접 파워포인트로 '2007년 세정안내' 홍보 내용을 자체 제작해 실시했다.

특강의 강의 진행은 동작서의 납세자 현황을 소개한 후, 최근 실시되고 있는 세정 주요 제도를 소개했다.

또 금년도 주요 세법 개정내용 및 사업자가 반드시 알아둬야 할 사항 등 기업을 운영하면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정보를 위주로 설명했다.

한명로 서장은 강의에 앞서 "어려운 경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세정에 적극 도와준 준 것에 감사하다"며 동작구 기업인들에게 치하하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세정협조와 세정발전에 더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특강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고, 참석한 관내 기업인들은 "기업을 운영하면서 유익한 세금 정보 내용 알려주니까 매우 유익했다"며 특강에 대해 호평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