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원구 대구청장과 직원들은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온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안원구 청장은 19일 청 내 직원들과 함께 불우이웃돕기에 직접 나서면서 그동안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과 폐휴지 매각 대금 등 350여만 원을 모아 대구시에 있는 신애보육원, 대구안식원, 제일평화의 집, 요셉의 집, 안나 노인요양원 등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원생들을 위로 격려했다.

 한편 대구청은 각 국별로 한국복지재단을 통해 대구시내 소년, 소녀가장들에게도 성금을 전달하는 것을 비롯 직장 내 어려운 동료직원들 돕기에도 정성을 다하고 있다
한편 대구지방 국세청은 관내 13개 세무서와 함께 매년 연말연시나 명절에는 소외된 이웃이나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사랑을 전하고 있고 지방청에서 사랑의 봉사단인 “나눔회”를 결성하여 매월 지체장애인시설을 찾아 원생들에게 목욕봉사를 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