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청장 안원구)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동안 개최된『컬러풀 대구 페스티벌 2007』축제기간동안  현지에서 현금영수증 홍보 활동을 펼쳤다.

대구청은 축제행사장내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현금영수증 주고받기 캠페인을 벌리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세정을 펼치면서 현금영수증카드를 즉석에서 발급하고 현금영수증카드가 새겨진 장바구니와 리플릿 등 홍보물을 함께 배부하면서 현금영수증 주고받기는 사업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됨을 홍보했다.

한편 대구청은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각종 문화행사를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현금영수증제도를 홍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히고 이에 따른 다양한 홍보활동과 병행해서 현금영수증가맹점 가입이나 발급을 거부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가산세를 부과하고, 발급거부를 신고하는 사람에게는 포상금을 지급하여 현금영수증 제도가 완전하게 정착되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