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국감] 농업용 면세유 부정 유통 130배 이상 증가

2007.10.23 16:15:09

엄호성 의원, 대전지방청에 원인 및 대책 추궁

농어업용 면세유부정불법 유통이 대전 충남의 경우 최근 130배 이상 증가해 이에 대한 대비책이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엄호성 의원은 대전지방국세청 국감을 통해 면세유의 부정적 유통 실태가 최근 이렇게 늘어난 이유에 대해 묻고 이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김창섭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이에 대해 "이유가 어떻든 죄송하다"며 "농민이 면세유 구입권을 발급받고 주유소 등에서 불법으로 직접 거래에 의해 늘어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전청장은 면세유 불법유통에 대해 심각성을 인식한다며 강력한 방지 조치를 실시 중이라고 말했다.

 



김형준 기자 kim64@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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