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원구 대구지방국세청장은 30일 모교인 경북대학교를 방문 재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이날 안원구 대구청장은 “청년의 미래와 도전” 이란 주제로 특강을 하면서 대학시절에 공부한 모교에서 강의를 하게 되어 감회가 특별히 남다르다고 밝히고 젊음의 이름은 아름답고 축복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청장은 대학시대가 인생을 좌우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인 만큼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최선을 다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항상 도전정신으로 꿈과 열정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변화에 앞서 감지하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할 것을 주문했다.

안청장은 또 이밖에“나 자신이 세상의 중심이고 나의 눈이 세상을 다 안고 있다”는 긍정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자세로 인생에 도전할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안 청장은 특강 후 국세공무원 공직채용 설명회에도 참석하여 공개채용에 대한 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현금영수증제도의 조기정착, 종부세의 성공적인 집행 등 현안과제 추진 성과 설명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