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청장 안원구)은 8일 오후 4시 대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13개 세무서장과 지방청 각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안원구 대구청장이 본청에서 8일 오전 개최된 전국지방국세청장 회의에서 제시된 사항들을 전달하기 위한 회의였는데 이 자리에서 안원구 청장은 2007년 종부세 신고대책 및 연도 말 현안업무의 차질 없는 집행을 지시했다.
따라서 안 대구청장은 현재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데 이런 때 일수록 우리 모두가 본연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국민들에 대한 도리라고 말했다.
안 청장은 또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연도 말 세수 마무리, EITC 시행 준비, 고소득 자영업자 과세정상화 등 주요 현안업무를 차질 없이 집행해 나갈 것과 12월에 시행되는 종합 부동산세 신고업무에 대하여서도 성공적으로 신고를 마무리하도록 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