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무서(서장 이광우)가 국세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금영수증 주고받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주세무서는 현금영수증 사용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1일 오후2시부터 2시간 동안 ‘국립공원 경주 남산 삼릉 등산로’입구에서 등산객들을 상대로 경주세무서와 경주지역 세무대리인(협회장 주영일 세무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현금영수증 주고받기 홍보를 펼쳤다.
이날 바람이 불고 쌀쌀한 날씨였지만 이광우 경주세무서장을 비롯 이규섭 세원관리과장 그리고 직원들과 주영일 세무사협의회장 등이 현지에 직접 참여해 한마음으로 등산객들에게 따뜻한 차와 다과를 나눠주면서 현금영수증 홍보 리플릿을 일일이 나누어주는 등으로 현금영수증에 대한 홍보를 했다.
한편 경주세무서는 지난 10월 경주에서 개최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장에 전 직원들이 나가 풍선을 나눠주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현금영수증 주고받기를 하여 납세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경주세무서는 현금영수증제도를 생활 속 거래문화로 완전 정착시키기 위해 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 때마다 직접 찾아가서 현금영수증제도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