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세무서(서장 안옥자)직원들이 휴가를 이용 세계화. 정보화 시대를 맞아 해외에서 경제체험 및 문화유적 등을 탐방함으로서 그로벌 마인드를 형성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영주세무서는 이 같은 취지의 희망자 16명 가운데 1차로 6명을 선발하여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3박4일동안 중국 북경에서 경제체험과 문화유적을 탐방하도록 했는데 특히 안옥자 영주세무서장은 각급기관에서 받은 강사료 등을 모아 직원들의 경비를 일부 부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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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해외 경제체험 및 문화탐방에서 중국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천안문” 광장. 자금성(紫禁城) 및 경산공원 주중 한국대사관을 방문하는 등으로 중국 조세제도에 대한 학습과 중국 진출 기업이 직면한 애로 사항등에 대해 살펴봤다.
그리고 중국세무서를 방문하여 중국 세정전반에 대한 이해 및 상호비교와 우수한 제도의 벤치마킹을 했다.
한편 직원들의 이번 해외 탐방은 국가간의 경쟁력을 키우고 나아가 자기발전을 가져오도록 한데서 비롯됐는데 영주세무서는 앞으로도 이 같은 해외 체험을 넓히기 위해1∼2회 추가로 해외학습을 진행 할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