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퇴]도진호 북대구서장·박정현 동대구서장

2007.12.26 11:52:43

도진호 북대구세무서장과 박정현 동대구세무서장이 각각 40년 가까이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하고 후진들을 위해 12월31일자로 명퇴한다.

 

[사진1]

 

도진호 북대구세무서장과 박정현 동대구세무서장은 지난68년 같은 해 같은 날 9급으로 각각 상주세무서와 영주세무서에서 세무공무원으로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사실상 대구청의 중추 역할을 해왔다.

 

도진호 서장은 조사, 법인, 재산 등 국세행정 모든 분야의 고른 경험을 쌓았으며 대전청 전산관리과장으로 재임시「시스템에 의한 세원관리방안」이란 연구를 통하여, 현재의 국세통합시스템의 기본 모델이 되는데 공헌했다.

 

북대구세무서장으로 근무하면서 탁월한 조직 관리와 역량을 발휘 2006년 전국 2군 세무서 가운데 심사분석 3위를 한 것을 비롯 2007년 상반기 혁신업무에서도 대구청 1위를 하는 등 놀라운 업무 성과를 거뒀다.

 

한편 박정현 동대구세무서장은 재임 중 민원예약제 실시로 빠른창구 운영으로 대국민 납세서비스 개선에 공헌했고 그는 공사가 분명하다는 평과 격의 없는 친밀감으로 전 직원들의 신의와 존경을 받아왔다.

 

대구청 감사관을 비롯 조사2국 1과장 영덕, 상주, 경산, 동대구세무서장 그리고 지방청 국장 등 국세청 요직을 두루 역임하는 등으로 국세행정 전반에 걸쳐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쌓았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