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邑·面·洞長室 모두 폐쇄-주민공동공간으로 활용

2008.02.06 11:08:02

경북 상주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관내 읍, 면, 동사무실에 별도로 마련돼 있는 읍, 면, 동장실을 모두 없애기로 했다.

 

상주시는 일선주민들과 접촉이 가장 많은 읍, 면, 동장들이 주민들과의 접촉을 넓힘으로써 거리감을 줄이고, 나아가 직원들에 대한 관리도 강화하면서 보다 신속한 업무처리로 주민들에게 다가서기 위한 것이라고 읍, 면, 동장실 폐쇄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종전의 읍, 면, 동장 실을 회의실이나 주민자치단체 등에서 다른 용도로 이용하면서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상주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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