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이 오는 20일 사회공헌활동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실천방안 모색에 나선다.

14일 전경련에 따르면 최근 많은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과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인식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오는 20일 '사회공헌활동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전경련이 표방한 사회공헌활동의 기본 3대 지표는 첫째 기업이 '소중한 가치를 함께 실현시켜 나가는 파트너'로 개인의 꿈과 가치를 실현시키는데 기여하며 이를 위해 기업은 일자리와 부의 창출이 제1의 사회공헌임을 명심해 풍요로운 사회 건설의 주역이 되고자 노력한다는 것.
 
둘째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기업시민'으로 기업이 사회의 그늘을 비추는 따스한 햇살이 되기 위해 기업은‘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아름답고 따듯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끝으로 '마음과 노력을 나누는 구성원의 자원봉사활동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하는 것으로 기업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가가 서로 마음을 나누고 도움으로써 ‘사랑이 숨쉬는 공동체 만들기’에 힘써 나간다는 것 등이 주요골자다. 

한편 전경련 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사회공헌활동 세미나는 기업, 정부, 학계, 관련 단체 등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