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구세무서(서장 임용석)가 18일자 6급 이하 세무공무원들에 대한 인사이동에서 세무서로 새로 전입해 오는 모든 직원들에게 장미꽃을 선사하는 등 이색적인 환영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행사를 주관한 북대구세무서는 평소 임용석 세무서장이 직원들에 대하여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신명나는 직장 그리고 외부 납세자들에게 친절과 봉사도 중요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서내 직원들이 더욱 안정되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우선이라는데 따른 것이다.
한편 임용석 세무서장은 떠나는 직원들에게도 그동안 노고를 치하하면서 기념품으로 USB 메모리 1개씩을 전달하면서 석별의 아쉬움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