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서는 신병양성소...,업무평가 차등적용' 강변

2008.02.19 10:17:22

◇…정기인사에 따라 대규모 직원이동이 끝난 가운데, 일선세무서의 직원배치의 신 구조화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눈길.

 

일선의 한 부가소득세과장(지금은 부가세과로 변경)은 "부가소득세과는 직원들의 양성소"라고 자평하면서 직원배치의 신구조화의 필요성을 역설.

 

즉, 부가소득세과의 경우 상대적으로 경력이 짧은 직원이나 신입 직원들을 잔뜩 받아놓고 그들을 열심히 가르쳐서 실력이 양성될만한 하면 다른 부서로 가버리는 것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

 

따라서 일선세무서 부가소득세과는 '신병양성소'라고 표현해도 결코 어색하지 않다는 주장.

 

일선 부가소득세과장들은 "인사운용상 어쩔수 없는 부분이 있다면 신입직원을 많이 둔(받은) 부서의 경우 업무평가에서 그점을 감안 해줘야 하는데 업무평가를 동일한 기준으로 하고 있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이라면서 "신입직원 숫자에 따라 업무평가를 차등적용하는 게 마땅하다"고 강변.

 



기동취재반 기자 info@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