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세관장 박창언)은 제 42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대구국제공항에서 원스톱 출입국 통관절차 등 현장체험(일명 CIQ ALL-IN-ONE)행사를 실시했다.
대구세관은 지난 2월 29일 세관을 통해 해외여행자 휴대품 통관업무 뿐만 아니라, 검역소의 여행객검역, 출입국관리사무소의 출입국 심사,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동물검역, 국립식물검역소의 식물검역업무 등 국제공항에서의 모든 업무를 한번에 경험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접근하기 힘든 공항시설에 대하여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CIQ 모든 기관이 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 현장체험을 보여줌으로서 세관업무를 지역민들에게 한층 더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