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장, 관세청장 등 외청장 인사가 이르면 오늘(5일), 늦어도 내일(6일) 발표될 것이라는 전망.
정부는 각 부처의 안정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가능한 한 빨리 주요 인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국세청장 등 외청장과 1급에 대한 인사도 금명간 마무리 될 것이라는 것.
관가에서는 국세청장에는 현 한상률 청장의 유임을 점치는 분위기이며 관세청장은 허용석 세제실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상황.
특히 세정가에서는 국세청장 인선 후 단행될 국세청 차장에 누가 임명될 것인가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으며, 행시 21회 출신 고위공무원들의 향후 거취도 큰 관심사로 부각하고 있는 상황.
국세청 한 관계자는 청장 인사와 관련 “우리도 언론보도를 통해 ‘그런가보다’하고 예측할 뿐 아무런 정보도 없다”면서 “정권교체기이기 때문에 인사 예측이 더 힘든 것 같다”고만 귀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