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세무서(서장 김호영)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3.18일(화) 세무서 주차장에서 서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헌혈행사를 가졌다.
충주세무서 직원들은 국세공직자로서의 사회공헌활동을 금년도 주요 세정 운영 방향의 하나로 정해 실천하기로 뜻을 모으고 그 다짐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헌혈행사 중 민원인으로 내방한 충주시 호암동에 거주하는 박영찬(46세)씨는 세무서가 세금만 징수하는 딱딱한 국가기관인줄만 알았는데 자발적으로 직원들이 참여하여 헌혈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고 하면서 즉석에서 헌혈행사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김호영 서장은 “이번 헌혈행사가 혈액부족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들이 사회공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