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후속인사 곧 단행, 수도권 첫 女세무서장 나올듯

2008.04.02 09:18:34

◇…국세청 고공단 국장급에 대한 인사가 단행된 이후 공석 중인 국 과장급과 서장 및 복수직서기관 사무관급 등에 대한 후속인사가 잇따라 발표될 전망인 가운데 이에 따른 인사는 빠르면 오는 4일(금)~7일(월)경에 뚜껑이 열릴 것으로 세정가는 추측.

 

그러나 오는 9일(수)이 총선인 관계로 후속인사는 일주일 정도 더 늦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전문.

 

현재 공석 중인 국과장급 자리는 직무대리를 하고 있는 ▶국세청 조사국장 ▶법무심사국장 등과 기획조정관, ▶서울청 조사3국장 ▶중부청 조사1, 3국장 등 여섯자리이며, 과장급은 ▶국세청 감찰, 소비세과장 등이다.

 

한편 다가올 인사에서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국세청 조사국장에는 서울청 ▶J모 국장이 유력시 되는 가운데 ▶전혀 예상치 못한 관리자가 ‘파격적으로 발탁’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도 세정가에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이번 서장급 인사에서 전산실의 L모 과장(여)도 경기도내 세무서장으로 전격 발탁될 것이라는 소식.

 



기동취재반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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