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에 불고있는 인사바람, '27회 전성시대 도래?'

2008.04.07 09:33:10

◇…최근 국세청 국장급 인사와 부이사관 국과장급 인사 속내를 뜯어보면 행시 27회 출신의 대 약진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어 '27회전성시대'를 맞은 느낌.

 

이는 곧 단행될 국세청 기획조정관에 행시 27회인 이전환 중부청 납보관(경북. 서울대)의 발탁이 유력시 되고 있는데다 27회들이 이미 주요 국장으로 승진해 있거나 승진 유력후보들로 거론되고 있기 때문.

 

행시 27회 출신인 김덕중 서울청 조사1국장(충남. 중앙대) 역시 서울청 세원관리국장에서 서울청 조사국장 가운데 요직으로 손꼽히고 있는 조사1국장으로 영전한 바 있고, 이종호 법무심사국장 직무대리(경북. 고려대), 청와대 비서관실에 파견 나가 있는 송광조 전 국세청 조사기획과장(서울. 서울대)과 제갈경배 과장(경북. 연세대)도 행시 27회 출신.

 

또 이미 부이사관 승진을 하고 향후 인사요인에 따라 국장으로 직위승진을 목전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은호 부산청 조사1국장(경남. 성균관대)과 향후 부이사관 승진때 승진이 유력시 되고 있는 성윤경 국세청 법인세과장(경남. 성균관대) 등도 27회 출신. 

 



기동취재반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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