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무서(서장 차동욱)는 식목일을 맞이해 지난 4일 충북 영동군 용산면 백자전리 임야에서 식목일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산림관계부서 나무심기 담당자로부터 나무심기 작업요령에 대한 설명을 듣고 2인 1조로 작업반을 편성하여 매실나무 3년생 450본을 직원들이 직접 심고 지주목을 설치하는 등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와함께 나무심기 작업 후에는 행사장 주변 휴지, 비닐 등 오물을 수거하는 등 주변환경 정비도 함께 실시했다.
영동군 용산면 산림계장은 “영동세무서에서 식목행사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처음으로 우리면 소재지에 유실수를 심어주어 농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산과 나무에 대한 사랑정신을 드높이며 직원들이 식목일의 의미를 새로이 부각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