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청장:김재천)은 지난주 제19회 신탄진 봄꽃 축제가 열리는 KT&G제조창에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성실납세와 지역경제 발전에 여념이 없는 시민들을 위해 일일 세금상담 창구를 운영했다.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신탄진 봄꽃축제는 매년 열리는 전국적인 행사로서 이를 통하여 국민들에게 세금과 관련된 궁금증을 알기 쉽게 상담하여 주거나, 때로는 고충민원을 즉석에서 접수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 국민이 공감하는 국세행정을 펼쳤다.

또한 2009년부터 최초로 실시되는 근로장려세제(EITC)로서『일은 하고 있으나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근로자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근로연계형소득지원제도와 정착단계에 있는 현금영수증제도를 홍보했다.

한편 대전청은 앞으로도 국민을 섬기는 세무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현장에서 납세자의 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세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