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 일 버리기 T/F(터미네이터 팀)구성

2008.04.16 11:34:19

김 서울청장, "형식적 일 버리기에서 과감히 탈피하라" 당부

서울청이 형식적인 일 버리기를 과감히 탈피해 나가기로 하고 T/F팀을 구성하는 등 업무혁신에 적극 나섰다.

 

김갑순 서울청장은 지난 15일 오후 6시 서울청 조사국 일부 과가 소재하고 있는 남대문 별관 3층에 위치한 ‘일 버리기 T/F(터미네이터팀)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 날 김 서울청장은 “형식적인 일 버리기에서 과감히 탈피해야 한다”면서 “이 곳 사무실에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될 수 있도록 팀원들의 복장과 자율적인 근무환경을 최대한 보장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서울청 총무과는 서울청장의 지시에 따라 터미네이터팀 사무실을 기존과 달리 밝은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고 수평적인 토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인테리어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집기 등을 배치했다.

 

김 서울청장은 “이 번 일 버리기 팀 구축을 계기로 업무가 획기적으로 축소돼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입장에서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일 버리기 T/F팀장에는 이창기 남대문세무서 총무과장이 전격 발탁된 가운데 팀원은 각 분야별 전담직원 11명으로 구성됐다.

 



김현호 기자 hyu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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