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세무서가 강원도 소년 체육대회 개막식 날 현금영수증 주고받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현금영수증 사용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특히 이 날 캠페인에는 김상진 삼척서장이 직원들과 함께 직접 참가 홍보대사 역을 자청하고 이의 활성화에 앞장섰다.
지난 17일 김상진 삼척서장은 강원도 소년체육대회 개막식장인 삼척시 종합운동장에서 핸드폰용 액정클리너와 볼펜 등 현금영수증 홍보용품을 나눠주며 ‘현금영수증 주고받기 캠페인’을 펼쳤다.
한편 김상진 삼척서장은 “현금영수증 사용은 자라나는 청소년 때부터 주고받는데 익숙해 질 필요가 있다”고 전제, “작지만 핸드폰을 애용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기본 액세서리 등 홍보용품을 선물하면서 현금영수증 사용을 유도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