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 전산관리과 직원 대폭늘어 청내 가장 큰과로 탄생

2008.04.22 15:49:36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채경수) 전산관리과가 인원이 대폭 늘어나면서 지방청 내에서 가장 큰 과로 탄생했다.

 

대구청 전산관리과가 이처럼 거대 조직으로 탈바꿈하게 된 것은 국세청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지난해 5월1일 대구청에 정보화센터를 설치 시범적으로 운영하면서 지방청 관내 일선세무서에서 근무하던 전산관리요원들을 모두 이곳 정보화센터에서 근무를 하게 함으로서 소속은 일선세무로 되어 있었으나 사실상 근무는 지방청에서  한 셈이 돼 왔다.

 

따라서 이들의 근무처와 소속이 달랐던 것은 지금까지 정보화센터가 시범적으로 운영을 해 왔기 때문인데 그러나 소속과 근무처가 달라 다소 불편할 것으로 보고 국세청이 이를 합리화하면서 지난 15일자로 모두 소속과 근무처를 동일하게 함으로서 이들 모두가 자연적으로 대구지방국세청 전산관리과로 편입됐다

 

이로 인해 대구청 전산관리과는 종전 정원 과장(5급)을 포함해 겨우 10명 안팎으로 편재돼 있었으나 이번 조치로 센터1팀과 2팀 등 2계의 계와 전산관리직 요원 46명 등 모두 50여명이나 늘어나면서 전산관리과 전체인원은 60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김채일 대구청 전산관리과장은 지금까지는 직원들의 소속문제로 인해 일선 세무서와 지방청이 크게 불편함은 없었으나 이제는 소속과 근무처가 일치됨으로서 효율적인 정보화센터운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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