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청장 채경수)이 사회공헌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대구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자원봉사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청은 4. 24 오후 3시 대구시 수성구 파동소재 대구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활동협약 체결식을 가졌는데 이 자리에는 채경수 대구지방국세청장과, 이거우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 그리고 박영기 국제라이온스협회355-C지구 총재 등이 참석했다.
한편 대구지방국세청의 이 같은 봉사활동협약 체결로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인 재활사업을 비롯, 사회적응훈련 등 장애인 복지사업에 적극 참여와 후원을 하게 되고, 또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측에서는 대구지방국세청에 맞는 “맞춤형 봉사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서 직원들이 봉사하는 것은 물론 가족단위 봉사활동까지 확대해 나가도록 봉사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는 것이다.
채경수 대구청장은 이날 자원봉사협약 체결식에서 “국세공무원 모두는 공동체 사회의 한 일원으로 사회공헌 활동은 당연하고 국민에 대한 책임과 의무로 생각하며 이제 국세청이 세금만 거두는 기관이 아닌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면서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달려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