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 고객을 섬기는 자세로 세무행정 펼쳐

2008.05.02 16:40:26

국세청이 국세행정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고 초일류 국세청으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채경수)도 이에 발을 맞추어 납세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세정을 펴기로 하고 이에 따른 실천에 들어갔다.

 

 

대구청은 이를 위해 우선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종종 접하는 재산세제 양도세 증여세 등 생활세금에서부터 납세자들에게 쉬운 말로 전달함으로서 국세행정의 이해를 높이는 한편 어려운 세무행정용어로 인한 불편과 불만들을 해소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대구청은 개인납세2과 재산세계를 중심으로  국세청의 평생고객인 납세자를 섬기는 마음으로 고객섬김 세정 실천 방안을 마련 납세자들에게 불편 불만사항 그리고 권익과 이익을 찾아주는 등으로 실질적인 납세서비스행정에 들어갔다.

 

대구청은 지금까지 국세행정용어로 사용해 오던 양도가액을 납세자들이 알기 쉬운 말로 팔았는 금액, 양수가액을 샀는 금액, 또 피상속인은 돌아가신분, 상속개시일에 대해서는 돌아가신날 등으로 하여 어려운 용어로 하여금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 밖에도 대구청은 양도소득세 신고시 지방세를 납부하고도 영수증을 분실하여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 세무서에서 직접 관활 시, 군, 구청에 연락 확인 후 비용공제를 받도록 하는 등으로 수준 높은 국세행정 서비스를 펼쳐나간다는 것이다.

 

대구청은 또 이와 같이 납세자를 섬기는 세정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세무공무원들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보고 지난달 10일 관내 세무서에 세부적으로 행동지침 등 실천방안을 시달한데 이어 또 담당세무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권역별로 나눠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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