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후 만찬 "'하사주'만 6잔 받았다" 분위기 화기애애

2008.05.07 11:26:47

◇…한상률 국세청장이 6일 오후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 수도권 사무관 이상 관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식정보화시대의 국세행정 운영방향’에 대한 특강 시간은 “수도권 지역 관리자들의 마음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큰 계기가 됐다”는 게 참석한 관리자들의 평가.

 

서울의 한 세무서 과장은 “분위기가 너무 좋았으며, 참석한 관리자들의 마음을 한데 모으려는 청장님의 분위기 연출능력도 탁월했던 것 같다”고 한마디.

 

다른 세무서 과장은 “지식정보화시대의 빠른 변화속도에 발맞춰 국세행정도 여기에 빠르게 적응해야 한다는 청장님의 말씀에 공감했다”면서 “납세자 섬김과 신뢰도 등에 대해 이참에 생각을 달리 하게 됐다”고 소감을 피력.

 

이날 특강에는 수도권 사무관 이상 관리자 54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 국세청장 특강 후 저녁 7시경부터 참석자 전원이 만찬을 함께하며 ‘초일류 세정’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는 전문. 

 

한 일선세무서 과장은 “만찬은 인원이 너무 많아 서울청과 중부청으로 나눠 두 곳에서 했다”면서 “국세청장, 서울청장, 중부청장, 교육원장, 국장들이 각 테이블을 돌며 일일이 음료나 술을 따라 주며 건배하는 등 분위기도 매우 화기애애했다”고 귀띔.

 

다른 과장은 "국세청장, 서울청장, 중부청장, 교육원장, 국장 등으로부터 '하사주'만 6잔을 받은 것 같다"며 "뭔가 해 보자는 기운이 드는 것 같았다"고 만찬 분위기를 소개.

 

또다른 과장은 “초일류 세정, 납세자 신뢰도, 고객 섬김 등 국세청이 추구하는 가치에 대해 청장과 수도권 관리자들간 인식을 공유하는 좋은 자리였다”고 평가.

 



기동취재반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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