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세무서(서장 김호영)는 7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자매결연 마을 찾아 경로잔치를 가졌다.

이날 서장 및 직원들은  자매결연 마을인 충주시 주덕읍 사락리 『음동마을』을 방문하여 홀로 사는 노인과 마을주민들과 흥겨운 풍물놀이를 펼쳐 경로효친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했다.

김호영 서장은 “농촌사회의 노령화로 홀로 사시는 노인분들이 증가하고 있어 어버이의 날을 맞이하여 훈훈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도록 이런 자리를 마련했으며, 사회공헌 활동은 공무원의 의무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동마은 32가구의 주민들이 모여 사는 조그만 마을로서 친환경 농법에 의한 벼농사를 하고 있으며, 충주세무서와 자매결연 이후로 일손 돕기와 농작물 팔아주기 등 꾸준한 결연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