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세무서 나눔봉사단(단장 김진현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로하는 효도잔치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진헌 서장을 비롯 직원들은 예산군 덕산읍에 위치한 무의탁 노인 요양시설 성락원을 방문하여 과일. 떡 등 다과를 어르신들을 대접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이날은 다과를 겸하여 어르신들의 얼굴에 오랜만에 환한 웃음을 선사하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및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를 합창하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와함께 이불빨래 및 화장실 등 청소를 실시하며 늦은 봄맞이에 비지땀을 흘렸다.

김진헌 서장은 “부모님같은 어르신들과 함께 다과를 나누고,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하면서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하고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예산세무서 모든 직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명실상부한 사회공헌 대표세무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락원의 신은철 원장은 “장소도 외져있고 홍보도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이곳을 지난 2월에도 방문하여, 후원금 20만원을 전달하고, 목욕봉사활동 및 화장실 등 시설주변 청소를 실시하여 큰 힘이 되었었는데, 이번에도 어버이날을 맞아 뜻깊은 행사로 함께 한 예산세무서 전 직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