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영수증, 근로장려세제 홍보활동은 천안지역 지역축제 현장이면 직원들을 어디서나 만날 수 있다.

천안세무서는 현금영수증 및 근로장려세제 홍보를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각종 지역행사에 참여해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어 주위에 이목을 끌고 있다.

휴일인 지난 12일에는 세계 최대규모의 좌불상을 모시고 있는 각원사에서 “奉祝 부처님오신날. 현금영수증 생활화 합시다” 라는 플래카드와 홍보용 부스를 설치하고 불교신도와 등산객을 상대로 현금영수증 카드보급과 각종 세무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금영수증은 돈이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노란 T-셔츠를 입고, 리플릿을 전달하면서 현금영수증 카드사용방법, 세제혜택 및 각종 세금문제를 설명한 결과 현금영수증 카드 500매를 발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천안서는 지난 2월 21일 관내 9개 대학교 신입생 홍보활동을 시작으로 삼일절봉화제, 유관순마라톤대회, 성웅이순신축제에 참여해 세정홍보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홍순필 서장은 “각종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서 현금영수증 홍보를 계속함으로써 천안, 아산시민이 모두 현금영수증카드를 가지고 사용하는 그날까지 시민들 곁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국세행정을, 납세자를 섬기는 세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