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정도 섬김 세정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는 14일 지방세정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천안 허브 파라다이스에서 세무회계과 직원 45명이 모인 가운데 '도민을 섬기는 일 이렇게 추진하겠습니다' 라는 주제로 15일 워크숍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1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건위 수석연구위원의 "행정평가 준비방법 및 수검요령" 특강에 이어 아산시 안정선 주사의 "지방세 법정외세 도입방안" 과제발표 ▲제2부 "주요시책 및 제도개선과제 발표", "종합토론 및 애로·건의사항 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참석한 세무공무원들은 세무 및 회계분야 39개 시책에 대해 현장에서 추진중에 도출되었던 문제점 및 개선대책 위주로 발표하고, 제도개선 부문은 △지방세 구제신청 간소화 △세입세출 결산제도 일원화 △10원 미만의 단수처리 예외규정 신설 등 3개 과제에 대해 심층 분석한 결과를 발표한다.
이어서 주요시책 및 제도개선 발굴과제에 대한 토론과 함께 지방세정 발전과 수요자 중심의 세무행정 구현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도는 이날 토론됐던 내용에 대해 세무행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도 관계자는 "분기별로 개최하는 워크숍이 직원의 세무업무 수행능력 향상은 물론 조직의 화합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