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세무서가 충북 음성 꽃동네 봉사활동에 이어 관내 장애인 생활시설 샬롬의 집에서 저녁식사 제공과 화장실 청소 등 실 생활체험을 하며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동서의 이같은 불우 장애인 시설에 대한 봉사활동은 매월 2차례에 걸쳐 서장 이하 전직원이 직접 참여해 정성껏 모은 성금과 따뜻한 사랑을 몸소 전달하는 참 사랑 실천의 봉사활동이어서 훈훈한 감정과 이웃사랑이 듬뿍 담긴다.
지난주 강서세무서(서장. 조춘연)에 따르면 사회 봉사활동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강서세무서 사회봉사단’을 지난 달 30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그 첫 행사로 동서는 지난 5월8일 어버이날을 맞아 퇴근시간 이후 강서구 관내에 위치한 장애인 생활시설인 샬롬의 집을 방문하고 봉사활동을 본격화 했다.
이 날 강서 사회봉사단은 ▶저녁식사준비 ▶식기세척 ▶화장실 청소 ▶장애인 머리감기기 ▶주변 청소 등 약 2시간여 동안 알찬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이 날 봉사활동에서 조춘연 강서서장은 직접 화장실 청소를 담당하는 솔선수범이 자세를 보여줘 직원들로부터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박수를 받았다.
강서 사회봉사단은 매월 이 곳 샬롬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기로 하고 기부금품도 전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강서 사회봉사단은 농촌일손돕기, 지역환경보호 활동, 세무대리인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소규모 영세사업자 등에 대해서도 세정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한편 이 번 샬롬의 집 사회봉사활동에는 조춘연 서장을 비롯, 조봉연 법인세과장, 변기영 부가세과장, 김진우 납세자보호담당관 등과 박송근, 곽양숙, 전동근, 박영숙, 천진해, 정선영, 이영우, 구미선, 곽희원, 황태영, 정규호, 김종관 조사관 등이 참석해 따뜻한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