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관(세관장 정세화)는 19일 오후 대전세관 족구장에서 권역내 수출입업체인 12개팀을 초청, 제2회 대전세관장배 민관친선족구대회를 가졌다

이번 족구대회는 점심시간 등을 이용 오는 27일까지 대전세관이 수출입업체와의 상호교류 등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관세청의 핵심가치인 동반자정신을 실현하고자 개최했다.

족구대회 참가팀은 노베라옵틱스코리아(주), 대한이연(주), (주)로옴코리아, (주)인텍플러스, (주)커미조아, 한국로버트보쉬기전(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타이어(주), 한라공조(주), 한전원자력연료(주), 관세평가분류원, 등 12개 팀이 참가했다.

이번 친선족구대회를 계기로 권역내 수출입업체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동반자 관계를 계속 형성해 나가는 한편 관세행정의 수요자인 수출입업체와의 소통과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전세관은 대전.충남지역의 중심세관으로서 지난 04년 12월 수출입업체에 대한 근접지원을 위하여 대전시 중구 대사동에서 유성구 탑립동 소재 현 청사로 이전, 관내 연구소 및 수출입업체의 연구용 기자재와 수출입물품 신속통관 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