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청주세무서(서장 최석칠) 소득세과 직원들은 지난주 토요일 변화와 혁신의 일환으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였다.
김동분(91세) 여사는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외딴곳에 혼자지내고 있내고 있으나 시력, 청각 등 거동이 불편하는 등 외롭게 지내고 있는 딱한 사정을 이주열 소득지원계장이 친 부모와 같이 매월 보살펴 주고 있다.
탁한 사정을 전해들은 직원들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행동으로 이어졌다.
이날 문남주 과장을 비롯 課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해 오래된 주택을 도배 및 장판 교체작업을 실시하는 등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집 화장실, 방 시설 등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거동이 불편한 김동분 할머니와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생소한 도배일에 기대반 걱정반으로 시작한 도배 및 장판 교체 작업이 초반의 걱정과는 달리 사랑을 나누는 첫 경험으로 모두들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을 통해서
더러웠던 집안 전체가 확 바뀐것에 대하여 할머니는 무척 마음이 기쁘다고 몇 번을 말씀하시는 모습에서 봉사의 보람을 맛볼 수 있는 행복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