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서] 서해안 경제 살리에 앞장

2008.05.21 11:47:36

보령세무서(서장 김창섭)는 서해안 원유유출사고 이후 어려움을 격고 있는 수산업수산물업자 물건을 팔아주기 운동을 펼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요즈음 꽃게철을 맞아 서해안에서는 양질의 꽃게가 다량으로 잡히고 있으나 지난해 원유유출사고로 위축된 서해안 수산물 소비심리가 회복되지 않아 서해안 수산물 경기가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보령세무서는 대전, 충남, 충북 국세청 소속 직원들 에게 보령 꽃게의 우수성을 알리고, 구매 희망자들로부터 주문을 받아 대천 수산물위판장에 신청하여 공급하는 방식으로 서해안수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벌리고 있다.

 

대전지방청 관내 직원 200여명의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해안 해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나서는 등 서해안 원유유출 피해 지역의 경제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특히 동서는 사고 이후 관내지역 관광지와 생산물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겨 바다뿐만 아니라  서해 바다에서 물놀이를 하고 수산물을 먹어도 괜찮다는 분위기를 보령세무서가가 앞장서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창섭 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서해안 경제가 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여 수산업자 에게는 미력이나마 용기를 주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납기연장, 징수유예 등의 세정지원은 물론 우리가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 사회 공헌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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