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경수 대구청장은 2007년 귀속 소득세 확정 신고기간을 맞아 관내 세무서를 방문 신고창구와 전자신교교실 등을 둘러보고 종합소득세와 양도소득세 확정 신고업무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23일 서대구, 북대구세무서를 찾은 채 청장은 소득세신고업무를 위해 열심히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납세자들이 신고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신고현장에서 납세자들로부터 신고와 관련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채 청장은 납세자들이 신고기간을 넘겨 가산세 등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기간 내 신고납부를 하도록 전 직원들이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면서 직장인 등 생업에 바빠서 시간을 내지 못한 납세자들을 위해 관내 세무서 모두가 휴일인 5월31일(토)과 6월1일(일)에도 신고를 받도록 하여 납세자들의 신고 편의를 도모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