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세관장 박창언)은 공직사회 청렴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공직자 윤리와 청렴에 대한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

대구세관은 28일 대구세관강단에서 최현복 대구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 운영위원장을 초청하여 특강의 시간을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 최현복 위원장은「청렴이 왜 강조되어야 하는가?」라는 주재로 강의를 하면서 공무직행에 있어서도 바른 업무처리를 위해서는 반드시 청렴한 사고와 실천적 행동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날 대구세관 공직자 윤리 특강에는 대구본부세관 직원들을 비롯 관내 관세사와 관세사사무소 사무원들까지 참석하여 민·관 협력의 장으로 만들면서 앞으로 세관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일 뿐 아니라 깨끗하고 투명한 세관행정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대구본부세관은 청렴성 향상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오면서 최근 5년간이나 부패발생이 한 건도 없는 깨끗한 세관으로 자리를 잡았고 따라서 그 공로로 지난해 연말 관세청장으로부터 「청렴세관」인증을 받기도 했다.
박창언 대구본부세관장은 지속적으로 청렴세관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여 깨끗한 관세행정을 펼쳐 나감으로서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본부세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