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무서는 30일 대전시 중구 용두동에 위치한 성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섬김과 나눔의 행사를 가졌다.
윤 서장 등 간부와 직원대표가 함께 복지관을 이용하는 독거노인 150여명에게 직접 따뜻한 밥을 나누어 주는 사랑의 무료급식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와함께 정원 잡초제거와 마당청소 등 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복지관 주변을 말끔히 정리함으로써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한편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윤시혁 서장은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섬김과 나눔의 정을 가득담은 백미를 전달하면서 매월 방문하여 어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겠다“고 약속했다.
앞으로도 대전세무서에서는 “자매결연 농촌마을돕기”와 “대전천 청소의 날” 등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
한편 용두동 성락종합사회복지관은 ’92.2월 개관하여 무료경로식당 사업, 간병인 교육사업, 지역아동센터, 무료한방진료 등 소외계층 후원을 위한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사회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