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세무서(서장 김진현)는 지난 10일 지역 세정현장의 생생한 의견 및 애로사항 및 국세행정의 운영방향에 대한 실천과제 제시 등을 주 기능으로 하는 '세정발전 자문위원'회 발족실을 가졌다.
세정발전위원회는 여론주도인 역할을 하고 있는 관내 모범 기업인 20명을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김진현 서장은 납세자의 입장에서 최대한의 세정지원과 불편사항 개선, 사회공헌활동 및 섬기는 세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하고, 납세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예산세무서 직원 각자가 실천하겠다고 약속한 ‘국민신뢰 제고를 위한 우리의 다짐’ 을 약속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세정발전자문위원회 구성이 늦은 감이 없지 않으나, 같은 지역의 기업인들 간에 상호 교류하고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러한 자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예산과 당진지역 경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의 임기 중에 세정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더불어 지역 납세자들의 건의사항 및 쓴소리 등도 가감없이 전달하는 ‘세정의 안테나’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