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청장 채경수)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대구장애인 종합복지관 장애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체육행사를 가졌다.
대구지방국세청은 지난 14일 대구장애인 종합복지관을 찾아 이곳에서 생활하는 장애청소년들과 함께 하루를 공굴리기, 박 터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체육행사와 음악회로 이들을 위로하는 잔치를 벌였다.
이날 대구청은 박무한 납세지원국장을 비롯 직원 84명이 참가하여 준비해간 푸짐한 선물을 이들에게 전달하고 장애청소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무한 대구청 납세지원국장은 행사 인사말에서 장애청소년에게 “용기와 희망을 가져달라고 당부하면서 국세청의 사회공헌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지방국세청은 지난 4월 24일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자원봉사 협약식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