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세관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는 대구본부세관(세관장 박창언)이 청렴성 향상을 위해「바른생활 청렴이야기」란 책자(28쪽)를 발간했다.<사진>

17일 발간한 이 책의 내용은 공직자로서 직장에서나 가정 그리고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 20여 가지의 예를 들어 이에 맞게 대응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등으로 직원들이 바로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편집해 놓았다.
박창언 대구본부세관장은 발간취지에 대해 전국 관세공무원들이 바르고 청렴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펴게 되었다고 밝혔다.
대구본부세관은 최근 5년간 전국세관 가운데 깨끗하고 아름다운 세관으로 뽑혀 지난해 12월 관세청장으로부터「청렴세관」인증을 받았는데 이를 바탕으로 대구세관은 꾸준히 청렴활동을 추진 투명하고 깨끗한 관세행정으로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세관이 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