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무서(서장 윤시혁)는 지난 15일 직원들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대전서 직원들은 봉사활동전에 현충탑에서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한 후  현충일 행사이후 흐트러진 묘역주변에 대하여 쓰레기 줍기, 시든 꽃 수거하기, 비석 닦기 등 환경정화에 힘써 휴일을 맞아 국립현충원을 찾은 참배객들로부터 많은 격려와 호응을 받았고

특히, 민원봉사실에 근무하는 박환규 조사관의 부친과 동생이 대전국립현충원에 안장되어 있어 더욱 더 뜻깊은 봉사활동이 되었다.

봉사활동에 직원들과 함께 참여한 이재길 납세자보호담당관은 “너무나 많은 비석수에 놀랐고 비석을 하나 하나 닦으며 나라와 겨레를 지키기 위해 청춘과 생명을 초개와 같이 버리고 산화한 수많은 호국영령들의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대전서는 국립현충원 환경정화활동외에도 연초부터 노숙자와 영세민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밥퍼”봉사활동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위문, 자연보호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