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관] 제30대 양병두 대구본부세관장 취임식

2008.07.16 11:08:03

 

대구본부세관은 16일 대구본부세관에서 제30대 대구본부세관장으로 부임한 양병두 세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창신고등학교와 육군사관학교(제32기)를 졸업하고 지난 82년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몸 닮은 양병두 신임 대구본부세관장은 2001년 관세청장 비서관, 창원세관장, 관세청 공보담당관, 서울세관 조사국장 등 관세청 내 요직을 두루 거쳐  대구본부세관장으로 이날 부임했다.

 

매사에 신중을 기하면서 업무처리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양병두 대구본부세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임 박창언 세관장님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고 그동안 대구본부세관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대구본부세관은 지난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본부세관 최초의 청렴세관 인증 획득, CDW 정보분석 경진대회 최우수상, 핵심가치예술제 학술분야 최우수상 및 장려상, FTA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 장려상을 수상 하는 등 혁혁한 성과를 이뤘는데 본인이 이러한 모범 세관에서 세관장의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양병두 신임 대구본부세관장은 무엇보다 세관행정은 수요자 중심의 규제개혁을 통하여 국민과 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히고 불합리한 규정․제도 등을 과감히 발굴․개선하여 국민과 기업이 함께 하는 세관행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덧 붙였다.

 

양병두 세관장은 또 ‘FTA 튼튼세관 만들기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대구세관이 FTA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고 상기하면서 발전적인 업무성장과 함께 지속적인 청렴문화 정착으로 고품질의 관세행정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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