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서장이 관내 세무사 사무실에 야식까지 보내면서 부가세신고업무에 대한 노고를 격려해줘 세무사들이 감동.
송기봉 영주세무서장은 22일 저녁 9시 30분경 2008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업무로 야근을 하는 세무사들과 사무소직원들에게 격려의 편지와 함께 바비큐(닭고기)를 관내 세무사 사무실에 모두 돌렸다는 것이다.
부가가치세 확정신고기간 막바지를 맞아 밤늦은 시간까지 야근을 해야 하는 세무사 사무실 직원들에게는 이렇게 고마울 수가 없었고, 또 관내 세무서장으로부터 좋은 야식과 격려의 편지까지 받게 되자 모두들 크게 감동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송기봉 영주세무서장은 격려편지에서 ‘세무대리인 가족여러분 무더운 여름날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로 고생이 많음을 위로하고 세정의 동반자이면서 국세행정의 축을 이루는 든든한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는데 대해 항상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