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청장, 故 윤형식 조사관 사고 “안타까움 금할길 없다”

2008.07.24 11:47:06

◇…한상률 국세청장이 물에 빠진 아들을 구하려다 유명을 달리한 故 윤형식 제천서 조사관의 사연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하계 휴가철을 맞아 안전에 유의할 것을 직원들에게 각별히 당부했다는 전문.

 

세정가에 따르면 최근 한상률 청장이 이메일을 통해 ‘여름 휴가에 즈음하여’라는 동영상편지를 보냈는데, 한 청장은 “여러분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았고 변화를 두려워하지도 않았고 마음으로 호응하며 행동으로 옮겼다”면서 “변화의 근원적 가치인 지속신뢰와 고객섬김을 향해 일로매진하고 있다”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

 

이어 “이제 잠시 빠른 발걸음을 멈추고 호흡을 가다듬을 때이며, 평안한 가운데 안전사고에 유의하는 현명한 국세인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는 것.

 

특히 한 청장은 '유명을 달리한 제천서 고 윤형식 조사관의 명복과 고인 자제분의 빠른 쾌유를 다'면서 안타까운 심경을 거듭 피력.

 

편지 말미에는 ‘이렇게 훌륭한 사람이 있기에 우리사는 세상은 희망이 있다”는 말로 편지를 끝맺으며, 안전한 여름휴가를 통한 재충전을 당부.

 



기동취재반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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