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 봉화군 수해지역 찾아 복구활동

2008.07.31 09:52:35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채경수)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명과 재산 등 막대한 피해를 당한 경북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를 찾아 수해복구에 참여하면서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위로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7월30일 직원 40여명으로 수해지역 봉사단을 구성(단장 손동근 지방청 징세과장)이날 아침 7시 대구를 출발 수해지역 현지에 도착해 수마가 할퀴고 간 과수원 등 농토 복구와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복구 작업으로 값진 땀을 흘렸다.

 

이날 경북지방 날씨는 섭씨 35도를 웃도는 무더운 불볕더위인데도  대구청 봉사단 직원들은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모두가 하나같이 구슬땀을 흘리면서 수해복구 작업에 몰두함으로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크게 위안이 되었다.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주민들은 복구 작업에 힘써준 대구청 직원들에게 감동을 했는데 특히 대구청 수해복구 봉사단은 복구장비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피해 주민들의 애로를 듣고 삽 50자루를 현장에서 기증했다

 

한편 대구청은 지난해에도 강원도 평창군 일원에서 막대한 수해 피해를 입자 대구에서 멀리 떨어진 그곳까지 찾아가 수해복구를 해 주는 등으로 수재민과 아픔을 항상 함께하고 있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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