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수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1과1계 서기관이 지난 8일자로 영덕세무서장으로 전보됨에 따라 후임 조사1국1과1계장에 누가 언제 전보될 지 관심사.
서울국세청 ‘조사1-1-1’ 자리가 주목받는 것은 조사국 전체의 업무를 조율하고 대기업 조사 실무전반을 관장하는 중책을 맡고 있는 자리이기 때문.
국세청 안팎에서는 본청 조사국과 서울청 조사국에서 오래 근무한 B서기관이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는 전문.
한 관계자는 “하계 휴가기간이 곧 끝나고 본격적인 하반기 조사업무가 진행되는 점을 감안, 이달 안에는 전보인사가 나지 않겠느냐”고 관측.
이에 따라 서울청 조사국 계장들에 대한 소폭의 땜질식 전보인사도 불가피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