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 채경수 청장 베트남 국세청장 일행과 세정간담회

2008.08.13 13:16:37

채경수 대구지방국세청장은 12일 낮12시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제6차 한;베트남 국세청장 정례회의차 내한 대구를 방문한 응옌 반 닌(Nguyen Van Ninh) 베트남국세청장 등 베트남국세청장단 일행 7명과 함께 오찬을 겸한 상호 국세행정에 관한 환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채경수 대구청장은 세계 초일류 세정구현을 위한 핵심가치인 「지속가능한 국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대구지방국세청이 최근 추진하고 있는 세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대해 베트남국세청장 일행들은 국민과 함께하는  이 같은 국세행정과 소득세 및 법인세 행정과 근로장려세제(EITC),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등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표명하면서 깊이 있게 논의됐다.

 

따라서 채경수 대구청장은 지방국세행정은 지역특성과 실정을 감안하여 세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시행한 현금영수증제도;전자신고 등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베트남 국세청장단 일행은 이날 오후 베트남 Van Phong灣에 일관제철소를 추진중인 세계적인 철강업체인 포스코(POSCO)를 방문하여 공장내 버스투어 및 열연공정(1차라인)을 견학한 후 다음날 경주지역을 둘러보고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석굴암 등 사적지를 돌아볼 예정이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